기재부, 삼성증권 ‘국고채 딜러’ 자격 박탈 검토
기획재정부가 배당착오로 유령주식 사태를 유발한 삼성증권[016360]의 국고채전문딜러(PD) 자격을 취소할지 검토 중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13일 "금융감독원의 특별검사 진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삼성증권이 유발한 유령주식 사태가 국고채 전문딜러의 취소 요건인 시장교란행위에 해당하는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기재부의 국고채권의 발행 및 국고채 전문딜러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기재부 장관은 국고채 입찰시 담합, 국고채 유통에 있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