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쏠쏠 했는데”···커피빈코리아, 실적악화에 박상배 대표 배당도 ‘스톱’
커피빈코리아가 경영 악화에 배당금 지급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커피비코리아는 손대는 브랜드마다 성공을 거두며 잡화 무역업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박상배 대표가 들여왔는데, 박 대표와 그의 개인 회사인 ‘스타럭스’ 지분율이 90% 이상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커피빈코리아는 2019년 회계연도에 배당을 시행하지 않았다. 커피빈코리아는 2012년 13억의 당기순손실을 낸 이후 2016년까지 배당금 지급을 중단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