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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올해도 희망 퇴직 단행···최대 28개월치 임금 준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10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 신청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만 56세 이상 희망 퇴직자에게 28개월치 임금(월 평균 기준)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일반직원에 대해서는 20개월치 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앞서 지난 2022년 희망 퇴직 당시 최대 39개월치의 월 평균임금을 지급해 493명에 달하는 직원이 희망 퇴직을 신청했다. 반면 지난해엔 최대 28개월치 임금 지급으로 축소되면서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