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는 “배틀그라운드는 텐센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시장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협업해 중국 유저들에게 최고의 게임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스티븐 마 텐센트 부총재는 “텐센트는 중국 지역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수준 높은 현지화 및 운영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3월 미국의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을 통한 얼리 액세스 버전이 현재까지 2000만장이 판매됐다. 최고 동시접속자 수 250만명을 넘기기도 했다.
국내에는 지난 14일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정식 출시돼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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