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는 지난 2000년 설립된 2차전지 장비 제조기업이다. 2차전지의 핵심인 활성화(충·방전) 공정 설비 제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674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당기순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엔 코로나19 여파에도 매출 167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에이프로는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2만1600원에 확정하고 경쟁률 1090.8대1을 기록했다. 일반청약에서도 1582.52대1을 기록하며 올해 공모주 청약 경쟁률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모인 금액은 295억원이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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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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