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5개 생활 업종 중 고객이 선택한 3개 업종에서 지난달 실적에 따라 월 3만원까지 결제일 할인해준다. 5개 생활 업종은 △통신 △렌탈 △보험 △교육 △OTT이다. 고객이 월 1회 3개 업종을 골라 할인 서비스 우선순위 1~3위를 지정할 수 있다.
지난달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1순위, 80만원 이상이면 1~2순위, 120만원 이상이면 1~3순위 업종을 각 1만원씩 할인해준다. 할인 서비스 업종 지정 및 우선순위 변경은 월 말일까지 디지로카앱 또는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변경 내용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된다.
롯데카드는 내년 6월 30일까지 이 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 일부터 60개월 동안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일 시 월 1만2000원, 80만원 이상일 시 월 2만4000원, 120만원 이상일 시 월 3만6000원까지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고객이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춰 카드 혜택도 직접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지출 변화에 따라 계획적으로 사용한다면 실속과 혜택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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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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