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에 따르면 ‘피그인더가든’은 샐러드도 식사처럼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건강한 포만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이름이다. 고품질 샐러드를 합리적 가격에 접할 수 있는 파인 캐주얼 형태로 구성됐다.
‘피그인더가든’의 대표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는 샐러드볼(Bowl), 그릴 메뉴와 스쿱 샐러드를 골라 구성하는 플레이트 등이다 샐러드볼은 천연효모를 사용한 피타 브레드, 플레이트는 마늘빵이 함께 제공된다.
또 시저샐러드, 콥샐러드 등과 생 딸기가 들어간 ‘리코타 인 시즌’ 샐러드, ‘연어포케’ 등 메뉴도 갖췄다. 10여개 드레싱과 그릴 메뉴, 견과류 등 토핑, 30여개 채소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주문하는 ‘나만의 샐러드(Make Your Own)’도 마련했다.
이밖에 100% 착즙주스, 레몬에이드 등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샌드위치와 수프, 수제맥주(크래프트 비어)도 판매한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회전식 직화오븐에 구운 치킨 메뉴도 구입할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건강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샐러드가 애피타이저나 사이드 메뉴를 넘어 식사 대용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면서 “‘피그인더가든’은 샐러드를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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