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지난 2일 대구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대합실 2층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김태한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 정홍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오키나와와 대구-다낭 정기 노선의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다낭 현지에서도 첫 취항편의 도착 시간에 맞춰 행사가 진행됐다. 탑승객 전원에게 베트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나무 모자를 선물하고 처음으로 도착하는 승객분께는 티웨이항공의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이 대구경북 지역의 리딩 캐리어(leading carrier)로 굳게 자리잡은 만큼 승객분들의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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