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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코스피, 2600선 붕괴···코스닥도 1.39%↓

증권 투자전략 개장시황

코스피, 2600선 붕괴···코스닥도 1.39%↓

등록 2025.02.28 09:21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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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9거래일 만에 2600선을 하회하며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도 1%대 하락을 기록하며 760선을 소폭 상회하며 하락 출발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14포인트(1.38%) 내린 2585.61에 장을 열었다.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개인투자자는 84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426억원, 46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셀트리온(0.11%)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세에 장을 열었다. 삼성전자(1.42%), SK하이닉스(3.66%), LG에너지솔루션(1.24%), 삼성바이오로직스(1.21%), 삼성바이오로직스(1.47%) 현대차(1.25%), 삼성전자우(1.71%), 기아(0.71%), NAVER(1.37%), KB금융(1.11%) 등이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0.75포인트(1.39%) 하락한 760.10포인트에 거래를 시작했다.

수급별로는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각각 34억원, 79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투자자가 9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했다. 알테오젠(1.49%), 에코프로비엠(3.06%), HLB(2.27%), 에코프로(2.28%), 레인보우로보틱스(1.53%), 클래시스(1.74%), 삼천당제약(1.85%), 휴젤(1.97%), 리가켐바이오(0.19%), 리노공업(3.64%) 등이 상승 출발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관세 정책을 오는 4일부터 발효, 상호관세는 4월부터 발효하는 가운데 특히 중국에 최종적으로 2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면서 미중 갈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엔비디아발 우려에 반도체 지수는 6%가 급락했고, 국내 증시는 휴장을 앞두고 있어 관망세가 예상돼 매물 출회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0원 오른 1451.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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