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서서히 조여오는 中 LFP 배터리···"가격과 성능 종합적으로 봐야"
국산 전기차의 중국산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탑재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일각에선 중국산 배터리 사용이 '국부유출'이라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저렴하고 품질 높은 중국산 배터리를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국내 배터리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 22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옛 쌍용차)는 오는 11월부터 토레스 EVX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중형 전기 SUV인 토레스 EVX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