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과 21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광장서 관광객 유치홍보전 10월6일부터 9일까지‘치즈愛 반하다·임실愛 끌리다’적극 알려
임실군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18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전라도 방문의 해를 십분 활용한 관광객 유치에 다양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임실군은 20일과 21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광장에서 열린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호남여행 체험전’에 참가하여 임실N치즈축제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비지땀을 흘렸다.
이날 임실군은 홍보부스를 운영, 체험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임실N치즈축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임실치즈테마파크 치즈 만들기 체험행사는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된 호남여행 체험전은 전라권의 주요관광지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 수도권 거주 및 내국인의 지방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전북과 광주, 전남 3개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 국내여행상품 취급 여행사 등이 합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임실군은 이 행사를 적극 활용하여 올 가을 가장 차별화된 국내 축제로서 임실N치즈축제를 대대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임실군의 대표적인 축제이자, 대중성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닌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 해 45만여명의 관광객 유치의 대성공에 힘입어 올해 역시 그 인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임실군은 올해 2018 임실N치즈 축제의 슬로건인‘치즈愛 반하다·임실愛 끌리다’를 전면에 앞세워 전북권은 물론 전국을 무대로 한 홍보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임실군은 먼저 지난 달 치즈시장 부스 운영을 통한 치즈페어 계획을 수립,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전국어린이 치즈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경연대회와 국가대표왕피자 만들기, 아모르파티, 천만송이 국화전시, 나만의 치즈체험 등 프로그램 홍보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전주한옥마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축제 사전홍보를 위해 전주시와 협의해 플래시몹 행사 준비도 착착 진행 중이며 올해 축제에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어 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는 올해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치즈룰 활용한 차별화된 축제로서 전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작년보다 더 완성도 높은 축제로 만들고, 홍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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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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