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지난 4월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와 함께 진행한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지난 9월30일 종료하고 수수료를 기존 5000원에서 4000원으로 내렸다.
케이뱅크의 해외송금은 국내 계좌에 이체하듯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재 송금 대상 국가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뉴질랜드 7개국이며 올해 안에 싱가포르, 홍콩,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케이뱅크 해외송금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1회에 한해 송금 수수료 100%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해외송금 수수료를 은행권 최저수준으로 낮춰 부담을 줄였다”면서 “앞으로 송금가능 국가를 확대해 보다 다양한 소비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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