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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SK하이닉스·삼성전자, 엔비디아 폭락에 '약세'

증권 종목 특징주

SK하이닉스·삼성전자, 엔비디아 폭락에 '약세'

등록 2025.02.28 10:07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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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는데 그치면서 8% 하락을 기록해 시총 3조달러가 붕괴됐다. 이에 미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집중되는 가운데 국내 대표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약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8100원(4.07%) 내린 19만1100원을 기록하며 약세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0만닉스'가 붕괴됐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도 전 거래일 대비 900원(1.60%) 떨어진 5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 393억3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 380억5000만달러를 3.3% 상회하는 실적이지만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부가되면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날 8.5%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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