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S&W는 1896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식품 전문 기업으로 세계최대 열대과일 통조림 생산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S&W브랜드 열대과일 통조림은 필리핀 직영 농장에서 재배한 파인애플을 곧바로 가공하기 때문에 당도와 신선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필리핀 직영 가공공장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 수입업소’로 등록돼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체결로 연간 6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이 발생해 열대과일 통조림 시장에서 약 190억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하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장은 “이번 계약 체결을 바탕으로 S&W가 운영하는 여러 과채 가공품을 한국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국내 수입 과실캔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도록 상품 소싱력과 영업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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