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 부산 에코델타시티 도시지원 5-1·5-2블록에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16만6292㎡ 규모다.
지식산업센터 1128실과 근린생활시설 82실 등 부산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유형에 따라 제조형 328실, 업무형 522실, 독립형 278실로 구성된다.
반도건설은 기업 특색에 최적화된 설계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비플래닛'만의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평면 구성 및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가변 평면 설계로 소규모 기업, 스타트업 등을 위한 소형 오피스는 물론 중견기업의 사무실까지 활용 가능한 최적의 사무환경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5층까지 드라이브인·도어투도어 시스템과 최대 7m 주차장 광폭도로, 바닥 하중 최대 1.2t/㎡ 등을 구축해 건물 내부 호실 앞까지 진·출입이 가능하다. 하역데크와 연계된 4대의 화물용 승강기가 전층 운행된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명지국제신도시와 낙동남로에 인접한 위치로 명지IC, 서부산IC가 인근에 위치에 주변 지역과의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에코델타시티 인근에 물류 이동 거점이 될 가덕도 신공항은 오는 2029년 조기 개항이 추진 중(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의 성공조건인 '역세권, 배후수요, 미래가치'의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다"며 "입주 기업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해줄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jhchul3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